[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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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무비데이에서는 코끝이 시큰해지는 감동 영화 한편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바로 <타임 투게더>입니다. 이 영화는 제 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초청돼 일찍이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탄탄한 각본과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데요. 함께 가보시죠.

*영화 ‘타임 투게더’ (11월 16일 개봉)
실패율 0%, 성공률 100%의 헤드헌터 ‘데인’. 폭풍 업무와 스트레스로 분노 게이지가 하늘을 찌를 쯤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들 ‘라이언’이 쓰려졌다는 소식이죠. ‘데인’은 아들이 암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가족들 옆에 있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회사는 그가 돌아올 것을 강요하고 설상가상 그에게 한 중년의 은퇴자 재취업 프로젝트가 떠맡겨지게 됩니다.

할리우드 대표 짐승남!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생활력 만렙 ‘현실 아빠’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힘든 내색 대신에 ‘아빠 미소’를, 강한 척 대신에 ‘진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인간미 넘치는 데인 역을 맡아 폭풍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품의 각본을 맡은 ‘빌 듀뷰크’는 약 15년 간 실제 헤드헌터로 근무한 자신의 경험을 녹여 스토리에 진정성까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그리고 놓쳐버린 순간들.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영화 <타임 투게더>입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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