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MBC 연합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목표와 학생의 성향까지 고려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9개국에서 15개의 방학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그 중 미국 동부 영어캠프가 IVY리그 대학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사립학교에서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단기 유학생활과 선진 교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미국 동부 메릴랜드,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3개의 지역과 미국 서부에서 진행되는 정규수업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정규 스쿨링이란 초, 중, 고등학교의 정규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 선생님 및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교제를 통해 정규 과목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캠프는 1월 4일에 출국하고 1월 31일에 귀국하는 4주 일정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Our Lady of Calvary School은 약 89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가톨릭 가르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의 의무를 다하는 명문학교이다. 정규수업 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등하게 미 교과과정 History, Science, Social Study, Math, Music, Art, PE 등의 수업을 받는다.

필라델피아 캠프의 숙소 형태로는 홈스테이와 호텔스테이, 두 가지 옵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홈스테이는 학교측의 면밀한 서류심사, 홈스테이 방문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학교장의 검증과 경찰청 신원조회까지 완료된 가정으로 배정하여 양질의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미국의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영어에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호텔스테이는 학교와 가깝게 위치한 호텔숙소에서 한국인 선생님과 24시간 함께 머물고 등하교 하며 안전하게 호텔 생활을 할 수 있다. 호텔 내에 구비된 수영장, 빨래방 그리고 식당 등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국동부 필라델피아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하버드, MIT, 예일대학 등 세계 1%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3박 4일동안 탐방하며 하버드 대학 한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시간을 갖게 된다. 

관계자는 "캠프 기간 출발부터 도착까지 학생들의 현지 캠프생활을 MBC연합캠프의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글로 업로드 하며, 매일 학생들이 현지에서 어떤 활동과 체험을 하였는지 눈으로 확인 가능해 학부모와 학생간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지역 이외에도 메릴랜드, 애틀란타, 미국 서부 영어캠프 등 많은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영어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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