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화군 화도면)] 출렁이는 파도,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해수욕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런데 이런 파도와 망망대해 없이도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해수욕장이 있다. 바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이다.
동막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이색적인 광경에 놀라게 된다. 많은 관광객이 뻘(머드) 투성이 된 채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막해수욕장은 밀물 때에는 물놀이 썰물 때에는 뻘놀이(?)를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동막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자랑, 뒤로는 마니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바다와 동시의 산의 절경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한데 뒤섞여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
그리고 해변에 펼쳐진 소나무 숲도 이색적인데, 특히 이곳에 마련된 캠핑장을 이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캠핑까지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각종 상점과 샤워장까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기 좋다.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특별한 곳은 없을까? 여행에 앞서 고민 중이라면 동막해수욕장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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