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화군 화도면)] 출렁이는 파도,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해수욕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런데 이런 파도와 망망대해 없이도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해수욕장이 있다. 바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동막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이색적인 광경에 놀라게 된다. 많은 관광객이 뻘(머드) 투성이 된 채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강화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막해수욕장은 밀물 때에는 물놀이 썰물 때에는 뻘놀이(?)를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동막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자랑, 뒤로는 마니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바다와 동시의 산의 절경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한데 뒤섞여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그리고 해변에 펼쳐진 소나무 숲도 이색적인데, 특히 이곳에 마련된 캠핑장을 이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캠핑까지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각종 상점과 샤워장까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기 좋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특별한 곳은 없을까? 여행에 앞서 고민 중이라면 동막해수욕장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