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효린이 12일(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2’를 통해 씨스타 해체 후 솔로가수로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의 판타스틱 듀오에 선택되기 위해 10명의 도전자가 도전했고 이들 중 5명이 선택돼 스튜디오 무대에 섰다.

(출처/SBS '판타스틱 듀오')

효린은 ‘미치게 만들어’, ‘Let it go’로 자신의 판듀찾기에 나서고 더불어 갓세븐과 ‘Blue Moon’을 함께 부르며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홀로서기 후 첫 공중파 무대였지만, 여전한 가창력과 한층 더 성숙해진 쇼맨십은 스튜디오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효린에 맞서 지누션이 최종 판듀 ‘영등포 핫 치킨걸’과 ‘말해줘’로 최후의 무대를 펼쳤으며, 두팀의 무대가 끝난 후 제16대 판타스틱 듀오로 지누션팀이 181대 169로 승리했다. 이어 지누션팀은 왕중왕전으로 진출했다.

한편, 효린은 씨스타 완전체로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바 있지만, 솔로가수로서의 출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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