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B1A4 멤버 공찬이 SNS에서 불거진 계좌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공찬은 SNS에 "친한 친구인 홍빈이와의 대화중 팬분들의 피드를 읽으면서 편하게 주고받는 대화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이 멘션이 생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전하며, "오해의 내용이 되고 있는 부분이 계좌가 언급된 멘션을 하면서 여행에 필요한 비용을 팬 분들의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의도로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B1A4 공찬 SNS)

그는 이어 "보는 분들에 따라서 글의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히 지금 이해하고 있다. 팬분들의 멘션을 평소에도 많이 서치를 하기 때문에 지금 상처를 받고 있는 팬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길지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찬은 "친구와의 대화이다 보니 편하게 이야기한 것이 많은 분들에게 마음을 다치게 한 것 같아 다시 한번 공인으로써 신중하지 못한 점 반성하며 죄송한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공찬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찬은 12일 오전 빅스 홍빈과 SNS로 대화를 주고 받는 도중 '팬들이 너의 계좌를 원한다. 여기에 한 0.5초만 올려봐. 팬들에게 여행지·숙박지 다 맡기자'라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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