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이정선] 2017년 11월 둘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트럼프 국빈 방한
트럼프 대통령이 빌 클린턴 이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 만에 국빈 방문을 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한 뒤 우리나라를 방문한 트럼프는 각 나라에서 예상에 빗나가는 말들을 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의 국빈 방한, 이번한 주 가장 이슈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리멤버 펄 하버” [시선만평])

2. 토르 북유럽신화
마블의 새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가 개봉되었습니다. 익히 알다시피 ‘토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의 신 토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영화의 등장인물들 역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헐크 제외)은 모두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인데 실제로는 어떤 인물들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카드뉴스] ‘토르 : 라그나로크’를 통해 배워보는 북유럽 신화)

3. 김재철 전 MBC 사장
김재철 전 MBC 사장이 9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방송 장악의 '실행자'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이 국정원 관계자와 공모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을 받아 실행했다는 의혹 등을 심리할 예정입니다. (김재철, “MBC는 장악될 수도, 장악해서도 안되는 회사”...진실 혹은 거짓? [시선만평])

4. 명예훼손과 모욕죄
한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김주혁의 사망 소식 때문에 자신이 지지하는 아이돌의 컴백 소식이 화제가 되지 않는다며 푸념을 하며 “왜 하필 오늘 죽었냐”, “하루만 늦게 죽지”라는 상식 이하의 댓글을 달아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해당 글들은 故 김주혁의 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상처를 줬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런 글을 올린 사람들은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생활법률] 사람이 죽은 것보다 아이돌의 컴백이 중요하다? 김주혁 사망 사건으로 보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5. 돼지 저금통
과거부터 우리는 돼지를 조금 특별한 동물로 여겨왔습니다. 돼지는 다산을 의미하기도 하고 부(富)를 뜻하기도 하면서,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거나 좋을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돼지를 특별하게 여긴 것, 바로 저금통에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돼지저금통의 유래를 알아보았습니다. ([카드뉴스] 돼지는 왜 저금통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6. 직장인 꿀팁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기분이 안 좋은 선배나 동료, 후배가 있으면 신경이 쓰이고 일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땐 동료의 기분을 어떻게 풀게 해줄 수 있을까요? 웹툰뉴스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웹툰뉴스 시즌2] 동료의 기분을 한 번에 풀리게 하는 방법)

7. 중국의 무단 베끼기
특허청의 자료를 보면 중국과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품 브랜드를 베끼거나 도용한 건수는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1638건이었습니다. 특히 올해 8월에 이미 지난해 도용 건수(406건)에 육박해 사드 배치 뒤 제품 베끼기가 오히려 더 심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의 무단 베끼기,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한도전→극한도전, 중국의 무단 베끼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포그래픽])

8. 마이크 모하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모두 ‘블리자드’라는 게임 회사에서 제작된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이 블리자드의 중심에는 ‘마이크 모하임’이 있습니다. 마이크 모하임은 어떤 사람일까요? ([어바웃 슈퍼리치] “게임은 즐겁고 재밌어야 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크 모하임)

9. 돌고래의 태교
온순한 성격과 명석한 두뇌를 가진 돌고래. 많은 사람들이 이 돌고래를 보기위해 수족관을 찾습니다. 최근 새끼를 낳은 수족관의 돌고래가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새끼와 항상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며 돌고래의 특이한 태교와 육아가 이슈가 됐습니다. ([카드뉴스] 신비한 엄마 돌고래의 출산...유대감 높이려 태교 과정 거쳐)

10. 선조들의 겨울나기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겨울이 왔습니다. 한반도의 겨울은 한 해 중 가장 해가 짧으며 낮은 기온과 강하게 바람으로 예부터 혹한기라 불리며 극한 환경을 자랑했는데요. 이에 옛 선조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지혜를 발휘해야만 했는데 과연 어떤 지혜들이 생활에 녹아 있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카드뉴스] 겨울의 시작 입동(立冬), 겨울추위를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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