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본 기사는 시선뉴스 국회출입기자가 한 주간 이슈가 되었던 국회와 국회의원의 중요 이슈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알리는 기사입니다.

<기자가 선정한 오늘의 국회>
2018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예산의 현재와 미래 대토론회
주최 –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일시 – 2017년 11월 9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2018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예산의 현재와 미래 대토론회' 관련 종사자 및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출처/시선뉴스DB)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는 2018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영유아보육료 인상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적정 보육예산 편성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김학용 회장(자유한국당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출처/김학용 국회의원 SNS)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회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 김동훈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연구팀장, 자유한국당 송석준 국회의원,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보육학과 교수, 박준호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등이 참가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예산의 현재와 미래’와 ‘보육체계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안’을 중점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2018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예산의 현재와 미래 대토론회' 관련 종사자 및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출처/시선뉴스DB)

김학용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는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현재 보육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보육료 지원 단가 현실화, 교사근무환경개선비 인상 등 현실을 반영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출처/시선뉴스DB)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배우 한은정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성현 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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