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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발견] 자책하는 아이, 칭찬만큼 중요한 아이 격려해주기
  • 보도본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7.11.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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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쉽게 좌절하고 자책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6살 된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요즘 들어 자책을 자주 해요. 그림을 그리다 물감칠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았는지 ‘엄마, 저는 못 하겠어요’라고 쉽게 좌절하더라고요. 또 국을 먹다 국을 흘릴 수도 있는데 흘리고 나면 ‘엄마 저는 못난이에요’ 라고 자책해요. 이럴 때마다 아이가 너무 기죽어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격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일입니다

부모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잘한 일에는 칭찬을 하지만 노력했으나 실패한 일에 대해서는 격려를 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훌륭히 일을 성취해 냈을 때 칭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취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아이의 노력에 격려 해주는 것 역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는 아이가 엄마가 자신을 지지해주고 있고, 이해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여기서 잠깐! : 칭찬은 주로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성취했거나 긍정적일 때 하는 것이죠. 격려는 높은 성취를 했거나 긍정적인 상황이 아니어도 노력한 점을 높이 사 앞으로 발전을 돕기 위해 하는 말입니다. 칭찬은 결과에 대한 보상이고 격려는 과정에 대한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으로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아이가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 주는 건 같습니다. 따라서 격려는 아이가 자존감, 자아개념, 독립심을 갖고 클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부모가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먼저 부모가 아이 앞에서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엄마 오늘 이 요리 처음 해보는데 훌륭하지?”등이 있을 수 있죠. 이는 부모가 스스로를 내세우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이런 모습을 아이가 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부모의 긍정적 생각과 긍정적 표현은 아이가 그대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갖고 긍정적 자기 언어 사용을 배우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부모가 아이를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훌륭한 성취를 못했더라도 노력한 점,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색을 칠하려고 노력 했구나”,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등의 말로 격려 해주어 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아이가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가 그림을 그렸다면 “넌 네가 그린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는 겁니다. 이때 아이는 “잘 모르겠어요” 혹은 위 사연의 아이처럼 “못하겠어요, 바보예요” 등의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을 바꿀 수 있게 “엄마는 ○○가 이 색으로 이 부분을 칠하려고 했다는 게 놀랍고 기특하다고 생각하는데. ○○도 엄마처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등의 말을 해주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도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해 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술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격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입니다. 공감 없는 무성의한 격려는 오히려 아이가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들 수 있게 할 수 있죠. 아이가 자신의 한계를 결정짓고 위축되지 않도록 공감 있는 격려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사연을 받습니다.*

본 콘텐츠는 아동학 전공, 보육교사 자격증 보유, 다양한 유아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기자가 작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의 다양한 사례와 솔루션들은 현재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와 유아인성교육 부문 교수 그 외 관련 전문가로부터 얻는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시선뉴스 육아콘텐츠입니다.

김지영 기자  mellow0311@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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