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0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기획재정부
- '2017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최

 : 기획재정부와 KDI는 11월 15일(수),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7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외환위기 발발 20년의 교훈을 짚어보고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을 점검한다.

● 교육부
- ‘한국형 나노디그리(Nano-degree)’ 본격 도입
 : 교육부는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Nano-degree)’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형 나노디그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인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직무능력을 선택하여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 국토교통부
- ‘제8회 보행자의 날’ 개최
 : 국토교통부는 11월 10일(금) 세종 호수공원(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8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걷기의 효용성과 즐거움을 나누면서 안전한 보행 방법을 전파하고자 한다.

● 행정안전부
- ‘소방과 화재 예방’ 주제로 기록물 공개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이하여 “기록으로 보는 소방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오늘(9일)부터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화재 예방 활동, 대형화재 현장과 소방관의 화재 진압 모습, 소방의 날 기념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 방송사업자-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 거래 실태 현장점검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는 방송사업자,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주제작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22일(수)까지 2주간 부처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환경부
- 화학사고 예방 전문 인력 대폭 보강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2018년 상반기 내로 화학사고 예방 전문 인력 46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사고 예방 전문 인력은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에 대한 심사 업무를 담당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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