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상무가 자신의 열애 상대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작곡가 김연지다.

유상무는 앞서 연예계 동료와 공개연애를 한 후 헤어진 바 있어 연애를 공개하는 것에 있어 부담감을 보인 바 있다.

유상무는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장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썸이냐? 비즈니스냐?'라는 선택에 앞서 두 사람을 가장 고민하게 만들었던 것은 바로 유상무의 공개 연애 경험이었다.

사진='5일간의 썸머' 방송캡처

장도연은 "진짜 공개연애. 하다못해 법적으로 갔다 오신 분들도 죄는 아니지 않나. 관계가 있다는 거다. (유상무의) 공개연애를 가까이서 봤던 사람인데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 그 부분이 아주 크게 작용할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고심 끝에 장도연은 '썸'을 선택했고, 유상무 역시 같은 결정을 내려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내가 생각하기에 썸은 특별함이다. 꼭 사귄다기보다 내게 많은 후배가 있지만 누구와도 이런 추억을 함께 만든 이가 없기에 (장도연은) 특별한 후배다. (과거) 공개연애 때문에 마음이 닫혀 있었고 그 때문에 후배들에게 잘해주지 못했다. 이번 일이 후배들에게 더 잘해줄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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