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보수통합함과 자강(스스로 가다듬다)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바른정당이 결국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파 의원 9명이 탈당을 공식 선언함으로써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보수세력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속절없이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조강지처의 품으로 돌아간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 통합하여 세를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왜 탈당을 했었는지는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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