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문경)] 산과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청정 도시 문경.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절경을 이룬 산이 많은 곳이기 때문일까 유독 작은 마을과 어우러진 산들이 눈에 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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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고모산성은 문경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장소다. 성곽 너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솔바람에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리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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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은 삼국시대에 신라가 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추정된다. 그 때문일까 성벽과 자연의 조화는 2017년인 현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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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모산성의 가장 높은 성벽에서 내려다보는 진남교반 일대는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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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파른 성벽을 따라 올라가려면 힘든 코스가 될 수 있으니 진남교반의 절경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어린아이나 어르신들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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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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