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6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 일자리의 주인공은 나야, 나! 
: 오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Hall 2)에서 ‘일자리의 바다’라는 주제로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해양수산 일자리 및 진로탐색 기회를, 기업에게는 홍보 및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 고용노동부
- ‘아빠넷’ 오픈
: 아빠 맞춤형 육아(휴직)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인 육아휴직 하는 아빠들의 심리적 고충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아빠넷’이 오픈했다. ‘아빠넷’은 ‘SNS + 홈페이지’ Two 채널의 아빠육아 정보 아카이브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 환경부
- 수생식물 큰고랭이 추출물로 염증 잡는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큰고랭이 추출물을 이용한 항염증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올해 9월 4일에 출원했다. 큰고랭이는 얕은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북반구 대부분의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오줌의 생성을 돕거나 몸이 부을 때 치료제로 사용됐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 대한민국 작가 2,018명이 그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11월 말까지 열린다. 이번 아트배너전은 대한민국 시각미술가의 작품 2,018점과 국민 공모로 선정한 2018개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응원 문구를 연결해 제작한 아트배너를 전시한다.

● 행정안전부
- 낙엽 쌓인 가을 산, 산불 조심하세요!
: 산불은 10월~12월에도 평균 47건 정도가 발생했고, 연간 피해면적의 5.4%가 소실됐다. 특히, 낙엽이 쌓이는 11월에 평균 19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2.15.)을 설정하고 산불 대응 협력 강화와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체를 운영한다. 

● 교육부
- 학교운영위원회의 학생·학부모 의견수렴 강화
: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심의하는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들에 대하여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의견 수렴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학교구성원들의 학교운영 참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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