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가 오는 11월 네 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이하이의 인맥도 관심을 끌지만 무엇보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신지수의 인맥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만큼 결혼식에 올 하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신지수는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와 '85라인 모임' 멤버다. 

기독교 여자 연예인들의 모임인 '하미모'는 신지수 외에도 엄지원, 한지혜, 박지윤, 김성은, 박탐희, 유선, 한혜진 등이 속해 있다.

신지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지원에게는 스타일링, 유선에게는 작품, 한혜진에게는 인생에 대한 조언을 얻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들은 종종 모임을 갖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지수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다니엘, 박수진, 왕지혜 등이 속해 있는 '85라인 모임' 멤버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신지수는 "두 모임 모두 유명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덩달아 나까지 화제가 된 것 같다. '85라인 모임'의 경우는 다들 '연예계에는 85년생이 왜 이렇게 없지?'라는 생각으로 뭉치게 됐다"고 한 매체에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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