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6회가 시청률 10.8%(닉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타 방송 드라마와의 시청률 차이를 크게 벌리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온도’는 여성 시청자 외에도 남성 20대와 30대, 40대까지 대거 시청해 남녀 60대를 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내리 4주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사랑의 온도_사랑의 온도 캡쳐]

특히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눌러 담아온 감정이 무너져 내리며 참아왔던 극단의 감정을 보여주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 1위에 일조하였다.

시청자들은 정선이 주저앉아 오열하는 순간, 현수의 전화가 울리고 현수에게나마 의지하려는 듯 정선이 현수의 전화를 받지만 끝내 울음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핸드폰을 손으로 가린 채 흐느끼는 장면에 압도당하며 양세종의 연기를 칭찬했다.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현수와 프렌치 셰프 정선,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리는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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