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뉴스 시즌2] 회사에서도 정치를 하라는 사람들, 어떻게 하죠?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상담>
정규님 안녕하세요. 저는 신입사원입니다. 정말 어렵게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고, 날아갈 것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더군요. 일보다 더 중요한 사내정치에 휘말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소위 ‘라인’을 잘 타야 한다고, 시간이 날 때마다 저를 데리고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밥을 먹으러 갑니다. 정치가 도대체 뭐죠?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사수를 먼저 찾아라
사수를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사수는 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그리고 그 이상의 정신적인 고민을 함께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나의 지금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수가 분명이 한명쯤은 있을 겁니다. 그런 사수를 한 번 찾아 보세요.
 
2. 적절한 리액션
회사생활에서 내부의 분위기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사내 정치가 싫어요!”라고 당당하게 외치면 속은 시원할지 모르나, 사실 현실적으로 회사생활을 버티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지나치게 훼손하지 않는 선이라면 선배들의 의견에 적절한 리액션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입이 무거워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입이 무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디서든 들은 이야기를 함부로 전달하거나 이야기하는 것 만큼 회사생활에서 위험한 일이 없습니다. 발 없는 말은 천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나 정치가 심한 회사일수록 자신의 입무게 관리는 스스로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러나... 저 역시 사내 정치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내정치 좋아하시는 분들, 우리 그 시간에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일을 하는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주에 봐요 뱌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