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7년 10월 23일에는 정부가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의 파병 기한을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다만 병력은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런 결정에 대해 국익 때문에 철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파병 연장을 택한 이유로 한반도 상황을 고려해 굳건한 한미공조가 필요하며, 이라크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경제적 실리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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