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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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영

최근 멕시코와 브라질, LA 대지진 뿐만 아니라 미국을 휩쓸고 간 초강력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파리기후변화협약과 같이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미국 알래스카에 설치된 대규모 안테나 장치인 하프(HAARP)가 기후를 조작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지금 소개할 영화도 바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만이 만들어낸 새로운 기후 재난 영화 <지오스톰>입니다.

*영화 ‘지오스톰’ (10월 19일 개봉)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합니다. 세계 정부 연합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영화 <고질라>의 각본가였던 ‘딘 데블린’의 감독 데뷔작인 <지오스톰>. 여기에 영화 <300>의 주인공이었던 ‘제라드 버틀러’를 비롯해 짐 스터게스, 앤디 가르시아, 에드 해리스 등 세계 각지 배우들이 함께 모여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 재난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CG가 자연재난을 실감나게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과연 인간은 기후 조작 프로그램을 고치고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영화 <지오스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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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정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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