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가 중국에서 ‘온라인 셀피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는 지난 7월과 8월 ‘온라인 셀피걸 프로젝트’를 통해 20대 여성의 패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SNS 셀피 이벤트를 진행했다.

중국 뉴스 포털 사이트 ‘시나신문’에 따르면 ‘#Selfie Girl#, 24소녀(#Selfie Girl#, 二十四女孩)’라는 이름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대학생, 현직 모델, 연기자, 왕홍(KOL), 가수, 디자이너, 직장인 등 각계각층의 중국 20대 여성 약 2만 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 내 SNS 사용자의 자발적인 공유를 통해 1,500만명 이상의 중국 네티즌에게 노출된 것은 물론, 800만명 이상이 내용을 함께 공유했다.

이와 함께 쥬시쥬디는 ‘셀피걸 10인’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1회차와 2회차 이벤트 참가자 중 자신만의 개성을 패션으로 잘 표현한 10인을 선정, 중국 유명 패션 잡지 ‘Yoho!Girl’ 9월호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쥬시쥬디의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상해씨앤와이 관계자는 “쥬시쥬디의 이번 온라인 셀피걸 프로젝트는 브랜드의 주력 소비층으로 꼽히는 ‘지우링허우(1990년대 이후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일상과 패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내 여성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내 다양한 20대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쥬시쥬디라는 브랜드 고유의 패션과 감성을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