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 미스터브리즈커피가 16일, 무연고 아동 후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과 이은주 팀장을 포함해 미스터브리즈커피 김연규 본부장과 홍보마케팅팀 김지은 주임 등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 미스터브리즈커피 김연규 총괄 본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세상이 품다’는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후원 캠페인이다. 미스터브리즈커피는 이번 캠페인 후원으로 전국 매장 내 비치되는 홍보물 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슬로건을 삽입하는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무연고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예방 접종비, 치료비, 양육시설 개선, 자립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미스터브리즈커피 관계자는 “한 해에 버려지는 무연고 아동이 300명이 넘는다고 들었다.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스터브리즈커피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커피 전문 브랜드 미스터브리즈커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7년간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으로 최근 152호점 매장을 오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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