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실제 공개된 ‘부산 촬영현장’ 어땠나.,,구경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

[시선뉴스] 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랙팬서가 검은색 차량에 매달려 있는 영화 '블랙팬서' 부산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JB 8뉴스에서 영화 '블랙팬서' 부산 촬영 현장에 시민들이 인도에 빽빽이 들어서 촬영을 구경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팬서가 검은색 차량에 매달려 있는 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블랙팬서가 매달려 있는 검은색 차량의 바퀴 쪽에 불꽃이 튀고 있는 장면이지만, 인도에 있는 부산 시민들이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질서정연하게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왜 블랙팬서가 부산 도심 한 가운데 나타나 검은색 차량에 매달려 있는 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부산 광안대교 액션신이 담긴 영화 '블랙 팬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 예고편에 '저장소'로 추정되는 한글이 등장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이 극 중에서 블랙팬서가 대한민국, 부산으로 가게 된 이유에 대한 의견을 남기고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