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속초)] 바야흐로 단풍놀이를 떠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10월 중순 강원도를 시작으로 단풍의 절정기가 찾아오는 만큼 이번 주는 단풍놀이에 제격입니다. 그중 강원도 속초의 대표 산 설악산은 9월 27일 첫 단풍이 시작되어 10월 18일 절정기를 이룬다고 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10개의 명승지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토왕성 폭포, 내설악 만경대, 용아장성만이 그동안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그 중 2015년에는 토왕성 폭포 전망대가 2016년에는 만경대가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토왕성 폭포입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토왕성 폭포 전망대 까지는 2.8km 정도로 두 시간 가량이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주 긴 계단, 약 900여개의 철계단을 올라야 폭포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좋은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죠.
토왕성 폭포는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늘어트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단 150, 중앙 80, 하단 90미터 총 320미터의 3단 폭포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성큼 지나칠 가을과 낙엽들. 설악산 토왕산 폭포를 보며 운동도하고 힐링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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