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분당선이 모란역에서 고장으로 인해 하행선 운행을 멈췄다. 이에 출근시간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했고, 근처 버스와 택시가 혼잡하다는 소식이다. 

빠르게 수리나 운행 재개상황이 전해지지 않아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분당선 상황을 주고받는 중이다. 

사진=픽사베이

SNS에 네티즌들은 “adg**** 나 지금 분당선 30분째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방법을 알아봐야하나...”, “gri_**** 왕십리에서 수원방향 분당선 고장으로 멈춰 있슴다. 못타고 건대에서 버스타려고 2호선 다시 탐”, “gayu**** 모란역 열차지연 수리까지 1시간은 걸린대요 분당선 이용하는 분들은 다른 방법 찾으셔야겠어요”, “mois**** 분당선 열차 안에 갇혀있어요. 30분동안~~ 다리 허리 아파요~”, “rudt**** 야탑역에 택시 타려는 사람 줄이 어마어마하다. 진짜.. 경강선타고 분당선으로 갈아타는 이매역에는 택시도 안 잡힐텐데”, “TVX*** 다른 사람들은 출근이지만 나는 퇴근이다...분당선아 집에 좀 보내주지 않을래?”, “djag**** 학교 늦는다고 전화받았는데 분당선지하철고장으로 멈춰있다고 워찌 출근시간에 통학시간에 이런 일이  늦어서 불이익은 다 고스란히 승객이 받아야하고 늑장수리‥ 조속한 해결로 피해가 늘지 않기를”이라며 상황을 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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