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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프라임] 모유수유 여성에게 흔한 유선염, 모유수유해도 될까?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많은 엄마들은 모유수유가 아이에게 좋다는 이유 등으로 모유수유를 합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이라면 한 번 정도는 젖몸살을 겪게 되죠. 젖몸살이 오면 그 통증이 꽤 심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또 이 통증때문에 결국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도 중단하게 되기도 합니다. 젖몸살.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병 중 하나가 바로 유선염인데요. 오늘 건강프라임 에서는 모유수유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서 생기는 나아가 엄마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병, 유선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선염은 유선, 다시 말해 유방에 있는 유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염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아야 하고, 또 그 원인에 따라서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유선염이 생기는 원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런 유선염이 생기는 원인 중 제일 흔한 것은 ‘세균’입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의 경우, 아이가 젖을 빨면서 세균들이 엄마의 젖꼭지를 따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균이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모유가 잘 나오지 않고 유관이 막히게 되는데요. 이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고 결국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 세균은 없지만 자신의 몸에 대한 항체가 생겨서 생기는 유선염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실 항생제로 인한 치료가 아니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쓰게 되는데 재발이 잘되고 유방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선염의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의사 INT▶
대림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 김성원 병원장•유방센터장
-가장 흔한 것은 일단 통증입니다. 손을 대지 못 할 정도로 아파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요. 눈으로 봐도 피부가 붉은 색깔이 나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농양이 크게 잡히게 되면 흔히 보는 여드름과 같은 농양이 굉장히 크게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3cm, 4cm, 5cm, 주먹만한 농양이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만져지는 혹이 있다든지 혹은 붉은색 피부가 된다든지 또 만졌을 때 굉장히 아플 때 어떻게 보면 유선염의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고요. 또 유선염이 굉장히 심해지면 열이 납니다. 감기 걸렸을 때 열나듯이 38도, 39도까지도 열이 날 수 있어서 열이 나게 되면 상당히 진행된 유선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MC MENT▶
유선염에 대해 좀 더 궁금한 점을 풀어볼까요.

먼저 유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초기 유선염은 사실 항생제 치료와 아이가 젖을 빨아 모유가 잘 도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농양이 생기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농양이 퍼져서 피로도 세균이 떠다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패혈증,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시기가 지나도 유선염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선염에 걸렸던 사람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유선염과 유방암은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유선염이 있었다고 해서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모유수유할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유선염을 일으킬까요? 아이가 가장 편한 자세가 모유수유에서는 좋은 자세라고 할 수 있지만, 자세에 대한 위험보다는 남아있는 젖을 깨끗이 비우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을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선염이 있는 많은 분들이 가슴마사지를 해주는데 이것이 도움이 될까요? 마사지를 해주면 유관에 전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막혀있는 유관이 뚫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생기기전 예방차원에서 마사지는 도움이 되죠. 효과가 있기는 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일단 염증이 생기게 되면 마사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는 것을 권합니다.

간혹 부은 부위에 양배추 잎, 감자, 알로에 등을 덮어주기도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무래도 염증이 생겼을 때는 열이 발생하는데요. 알로에, 양배추 잎 등 시원한 것들을 그 부위에 덮게 되면 열감을 낮추는 효과를 줍니다.그래서 급한 염증의 경우 냉찜질을 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유선염에 걸렸을 때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은가?’인데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의사 INT▶
대림성모병원 / 김성원 병원장•유방센터장
-사실은 환자분들이 굉장히 걱정하는 부분이고요. 모유수유를 했을 때 이제 세균이 아이에게 넘어가서 아이들이 혹시 병에 걸리지 않을까라는 많은 걱정들을 하는데 사실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오히려 모유수유를 열심히 해서 이렇게 고여 있는 부분에 모유수유를 열심히 하게 되면 고여있는 곳이 뚫리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유수유를 열심히 오히려 하라고 권장을 하고 아이가 젖을 다 빨지 못하는 경우에는 유축기를 이용해서 남은 모유를 다 끝까지 짜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유선염을 예방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C MENT▶
유선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유두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유수유 중 젖이 유관에 고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잘 마사지를 하거나 모유수유를 열심히 하거나 혹은 유축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유선염이 어느 선을 넘어가게 되면 민간요법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이때는 꼭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유선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선염에 대한 궁금증 좀 풀리셨나요? 유선염 두려워하지 마시고 꼭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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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현 PD  bow8410@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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