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0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나들이철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 운영

 : 행정안전부는 10월 11일부터 가을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고가 접수된 즉시 행정안전부는 처리 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 후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 보건복지부
-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보건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0월 11일(수) 서울시청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해양수산부
-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 단기훈련 교육생 선발
 :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수산대학(World Fisheries University)’ 시범사업 과정에 단기훈련과정을 마련하여, 10월부터 교육 대상자(15명)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
-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 등을 통해 걷기여행길에 지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우수 걷기여행 프로그램 25개를 선정해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 외교부
-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에 200만 불 규모 지원
 : 정부는 최근 텍사스주 및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arvey) 및 어마(Irma)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에 미국적십자사를 통해 20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 종합심사낙찰제 연내 20곳 시범사업
 :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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