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감성 거실 타일좌탁 만들기, 여름거실꾸미기
유럽감성 거실 타일좌탁 만들기, 여름거실꾸미기
  • 보도본부 | 라이프팀
  • 승인 2013.07.29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전에 한번 소개해드렸던 키엔호 타일의 아름다움에 홀라당 반해버린 김베스.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ㅠㅋㅋㅋ;;
유러피안 핸드메이드 키엔호 타일로
거실에서 사용하는 좌식 테이블의 상판을 교체해주었는데요.
거실 분위기가 아주 싱그럽게 변신했답니다. ㅎ

유러피안 핸드메이드 타일 / 주방타일, 포인트타일, 인테리어타일, 식탁타일- 키엔호

 
 

세련된 패턴과 아름다운 컬러감으로 베스를 반하게 했던 키엔호 타일로 교체한
베스네 다용도 거실좌탁입니다.
밝고 우아한 북유럽 스타일로 변신성공!! ㅠㅠㅋㅋㅋ;;

이번에 사용한 키엔호 타일은 타일 한장의 크기가 20cm*20cm로 아주 큼직해서
예전에 사용했던 타일상판만큼 줄눈이 많지 않아요.
줄눈의 오염관리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기뻐요.. 흑흑..ㅠㅠㅋㅋㅋ;;

 

▲ 그 동안 사용했던 타일상판이에요.

뜨거운 것도 척척 그냥 올려놓을 수 있고.. 편리한 점도 많았지만.
저 촘촘한 줄눈은 어찌나 때가 타는지..
정말 관리하기가 버거웠었죠..ㅠㅋㅋㅋ;;
이 타일은 예전에 주방리폼하면서 싱크대 상판 리폼하려고 주문했었던 건데
아무래도 오염이 걱정되어서
싱크대 상판대신 밥상 리폼에 사용했던 타일이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 싶기도 해요.
싱크대 험하게 쓰는 베스네로선 더 오염이 심했을테니까요..ㅠㅠㅋㅋㅋ;;

 
 

처음 이 거실을 리폼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다지 감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저 밝게 꾸미고 싶다는 열망만 가득했을만큼
어둡고 우울한 기분들이 가득찼던 거실이었죠..

시간이 그다지 많이 흐른 것 같지도 않은데..
정말 많이 밝아지고 .. 예뻐졌습니다. ㅎ;;

 
 

늘 뭔가 제품을 선택할 때는..
얼마나 두리뭉실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인가..부터 계산기 두드려보는 베스에게도
키엔호 타일의 이 아름다운 패턴은 압도적으로 합격! ㅠㅠㅋㅋㅋ
이 아름다운 핸드메이드 타일의 문양은
4계절 어느 때라도 화이트로 꾸민 베스네 거실에 잘 어울려 줄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여름을 위한 후레쉬한 컬러매치도 아주 딱이에요.. >.<ㅋㅋㅋㅋ;;

죄다 예쁜 패턴들 가운데 하나를 고르느라
어찌나 침을 쥘쥘 흘려댔었는지.. - _-;
그날 밤 베스 방바닥이 번들번들했었을지도;;;;

 
 

상판만 봐서야.. 우아하고 아름다운 북유럽스타일이 맞지만..
알고보면 이 좌식 테이블 역시; 참으로 다기능을 지닌
뼈속깊이 코리언야매 스타일 맞습니다. ;

좌탁 옆구리에 자투리나무로 짜서 매달아준 저 주머니(?)에는
김여사님의 티비 리모컨과 가뭄에 콩나는 외식(?) 전단지들이 보관되어 있어요.. ㅎ;;

 
 

밝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양으로 베스네 식사시간이
훨씬 더 우아해질 거 같죠? ㅎ
눼.. ㅋㅋㅋ; 모두들 아시는 그대로..
이 타일좌탁은 저희집 밥상이에요.. ㅠㅋㅋㅋ

 

타일 사이즈에 맞춰서 상판 역시 맞춤을 했기 때문에 ㅎㅎ
이제 밥먹는 존(zone)은 가로가 약간 짧아지는 대신
세로가 길어진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 되었어요.
예전보다 반찬 집을 때 팔을 덜 뻗어도 되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기종기 찬기들이 모여들게 되니까;; ㅋㅋㅋ;;

 

얼마 전에 만든 거실장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참 잘 어울린다고.. ㅎㅎ
대디님도 김여사님께서도 많이 이뻐해주셨답니다. ㅋㅋㅋ;

 

키엔호 타일은 도자기 재질이 아니라
안료와 대리석가루를 섞어만든 컬러합착 시멘트 타일이랍니다.
두께도 보통 타일보다 훨씬 두툼한 무려 1.7센티;;
당연히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겠지만 일단 확실하게 무거워서.. ;;

좌탁 아래쪽에 바퀴도 2개 더 추가해주었어요. ㅎㅎ;;

사실 저 바퀴 하나당의 하중능력치를 생각하자면
키엔호 타일 12장은 충분히 감당하고도 남지만..
뭐든 튼튼하고봐야 안심이 되는지라..ㅋㅋㅋㅋ;;

 

이번에 상판을 교체하면서
김여사님의 소원(?)도 풀어드렸어요..ㅎ
얼마 전에 만든 레일서랍장의 레일을 구경하시더니
좌탁아래쪽 서랍도 3단레일로 바꿔달라고 아주 따라다니시면서 노래를 하셨거든요..

덕분에 이제 저 서랍이 완전히 끝까지 당겨져 나옵니다. ㅎ

 

김여사님의 비밀기지;; 보급창고;; 잡다구리 세상;;;
안방 화장대는 버림받은지 이미 오렌지고;;
오직 여기 자주 사용하시는 모든 화장품과.. 매일 드시는 '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용 약봉지들..
그리고 당신만의 보물들을 아주 잔뜩 때려넣어 보관하고 계시죠..ㅎ

보통 오밤중에 허기가 몰려올 때 이 서랍 살포시 열어보면
낮에 정확하게 분배해서 먹었던 초코파이, 몽쉘, 카스타드.. 등등이
차곡차곡 숨겨져 있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는 가차없이 훔쳐먹고 베둘레헴으로 달린다는 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환한 좌식 테이블을 완성하고 보니..
아아..ㅠㅠ;; 욕실이랑 주방 바닥을 이 타일로 좌악 ~ 깔아버리고 싶더라구요.
더 이상 북유럽 인테리어화보가 부럽지 않은
특별히 아름다운 집으로 변신할텐데 말입니다. ㅠㅠㅋㅋㅋ;;

 

평소엔 조도를 낮추고 생활하기 때문에
살짝 어두컴컴한 제 방에서 바라보는 거실이
그렇게 뿌듯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어요..
슝슝슝.. 천천히 실링팬이 돌아가는 그 아래..
우아하고 아름다운 좌탁과 싱그러운 풀때기가 공존하는 이 풍경 속 구석구석에서
빠짐없는 제 손길이 느껴질 때는 솔직히 콧날도 시큰해진답니다. ㅎ

저 거실 바닥이 온통 키엔호 타일이었다면 ..하고 상상해보게 되는
아주 멋진 타일이었습니다.
집안을 특별한 분위기로 꾸미고 싶으신 분들께 아주 멋진 아이템입니다.
혹은 까페나 감각적인 영업장소에 더할나위 없는 아이템이기도 하구요.. ㅎ


★ 테이블용 타일상판 만들기 ★

 

정확하게 사이즈를 정해서 주문한 타일용 테이블 상판입니다.
가로와 세로 사이즈를 정하고 사용할 타일의 두께만 정해서 주문했어요.
뽀얀 스프러스 프레임은 두께가 30T로 상당히 두툼하고 고급스러운 상판이에요.
타일이 올라가는 중앙부는 어차피 가려지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앰디에프로 구성되어 있어요.. ㅎ

요렇게 테이블 상판을 준비하고..

 

키엔호 타일도 준비했어요.
사이즈는 20*20mm로 큼직하고 두께가 16mm 나 되는 아주 묵직한 타일입니다.
대단히 견고한 제품이었구요.. ㅎ
핸드메이트 타일답게 고급스러운 다양하게 아름다운 패턴들이 있었는데

전 그 중에서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어줄 것같은 요 녀석을
진심 고민끝에 선택했어요.. ㅎ

 

타일줄눈겸용 접착제에요.
타일을 붙이는 접착제인 동시에 줄눈까지 메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일과 줄눈을 하나로~ ! ㅎㅎㅎ

보통은 타일상판을 만들 때 타일접착제를 사용해서 타일을 붙이고
그 후에 백시멘트로 줄눈을 채워주는 방법으로 작업을 하는데요.

전 좀 간편하게 작업하고 싶었고..ㅎㅎ
기왕이면 한 가지 제품으로 남기자 싶어서 이 녀석을 선택했는데
1리터 용량으로 915*712짜리 상판 하나를 딱 맞게 만들었지요..ㅋㅋ;
바닥에 아주 조금 남고 맞춘듯이 딱맞게 사용했답니다. 만세! -0-ㅋㅋㅋ;;

 

상판에 타일접착+줄눈제를 적당히 얇게 발라준 후에
타일을 붙여나갔어요.. ㅎ
접착제 위에 타일을 붙이실 땐 슬쩍 꾹~ 눌러주시면서 옆 타일하고의 높이를 맞추세요.
사실 꽤나 듬성한 작업방식인데;

더 정확하게 작업하시려면 타일간격 사이에 이쑤시게를 꽂으시거나 하시면서
간격을 맞추시면 더 정확하고 반듯하게 작업하실 수 있어요..ㅎ
바닥에 바르시는 것도 빗살무늬가 있는 헤라를 사용하시면 더 좋구요..

전 그냥 덜렁덜렁~ 눈대중으로..ㅋㅋㅋㅋ;;

 

이렇게 타일 12장을 모두 깔았습니다. ㅎ
이 상태 그대로 하루 정도 완전히 건조를 시켜서 타일이 붙도록 방치~ ㅎ

 

이윽고 다음 날. ( 뭔 드라마멘트같네요;; )

완전히 접착된 타일 사이에 줄눈을 채워주었는데요. ㅎ
1회용 베이킹 짤주머니를 활용했습니다.
제가 줄눈 간격을 3밀리로 잡았는데.. ( 넓은 줄눈에 때타는 거에 어찌나 데였는지;; )
그냥 처덕처덕~ 바르고 닦아내기엔 실사용량보다 버리는 양이 더 많겠더라고요..;;

저렇게 짤주머니에 접착제를 넣고 줄눈따라 쭈욱~ 짜주면서 줄눈 채우기!
살짝 넘친 부분은 꼭 짠 물걸레로 살살 닦아주면서 작업했답니다.

 

줄눈 다 채웠어요..ㅎ
이렇게 다시 또 다음날까지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

 

새 상판 줄눈이 건조되는 동안..
낡은 상판을 떼어내서 지하실에 보관하고 서랍레일 교체에 들어갔지요.. ㅋ
지금 지하창고에는 2개의 타일깔린 테이블 상판이 보관되어 있어요.
나중에 제 작업공간이 생기면.. ;;
다리만 달아서 모두 테이블 상판으로 사용하려고 악착같이 간직하고있어요. ㅋㅋㅋ;;

타일상판을 떼어낸 테이블 모습인데;
뭔가 좀 대머리 아저씨같기도하고..ㅠㅋㅋㅋㅋ;;

 

이렇게 3단레일로 서랍레일을 교체해주었답니다. ㅎ
아주 튼튼하고 부드럽게 작동하면서도 서랍이 끝까지 당겨나오기 때문에
물건 꺼내고 넣기가 더 편리해졌습니다. ㅎ

 

약간 더 묵직한 타일상판이 올라갈거여서.. ㅎㅎ
바퀴도 2개를 더 추가..;;;
새가슴은 진심 안전빵을 좋아합니다. ㅠ0ㅠㅋㅋㅋ;;

 

타일상판의 줄눈이 모두 마른 또 다음 날;;
상판의 프레임도 뽀얗게 페인팅해주고 페인팅이 건조되면 400방 사포로 부드럽게 다듬어주기~ ㅎ

늘 즐겨사용하는 던 에드워드 페인트의 엔소라인 제품을 사용했구요.
컬러는 오프화이트 계열인 위스퍼에요..ㅎ
차갑지 않지만 그렇다고 뜨겁지도 않은 저에게 딱 좋은 화이트랍니다. ㅋ;;

 

키엔호의 타일은 방수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시멘트 타일이에요.
아무래도 밥상으로 사용할 녀석이어서 콘크리트,석재용 방수제를 준비했답니다.

준비한 제품은 실크레이트의 오리지널 실러 입니다. ㅎ
구입처는 나무와 사람들이구요.

1갤런짜리여서 양이 엄청납니다..;;
차후 욕실벽면이랑 집 외부 벽면에도 방수작업을 할 예정이에요..ㅎ
( 워낙 오래된 집이라 부실한 곳이 많아요 ㅠㅠㅋㅋ; )

 

실크레이트 오리지널 실러는 완전히 물처럼 묽은 성상을 띄고 있고
어찌보면 뽀얀 우유같은 느낌이에요. ㅎ

용도는 ?!
콘크리트나 석재로 된 수직벽면에 습기의 침투를 막아주기 위한 수성 방수실러구요.
콘크리트의 모래나 시멘트의 작은 기공에 깊게 침투해서
견고하지만 유연성있게~
공기가 순환될 수 있는 얇은 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이래요.

페인팅이 된 표면에도 접착이 잘 되고
시멘트의 연결부위를 강화시켜주면서 벽돌의 풍화작용도 막아주고,
페인트 벽면의 색상을 복구시켜주는 이 제품은
콘크리트블록, 벽돌, 석재 뿐만 아니라 철재와 알루미늄, 목재, 벽면등에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니쉬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방수제품인데요.. ㅎ

 

넓은 빽붓을 이용해서 타일상판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었어요.
1회 바른 후 2~4시간 후에 재칠이 가능해서
빠르게 총 3회 정도 작업할 수 있었는데요.

방수효과 굿!! ㅎㅎㅎ

 

실크레이트 오리지널을 바른 후 건조되니 프레임의 목재 부분은 약간 가슬해지더군요. ㅎ
400방 사포로 부드럽게 다듬은 후 재칠해주었더니
보들보들~ 맨질맨질~ ㅎㅎㅎ

딱 보기좋은 정도의 은은한 광택이 도는
방수코팅이 완성된 베스네 타일좌탁이 탄생했습니다. ㅎ
타일좌탁 완성한 후 어째 김여사님보다 대디님께서 더 좋아하셨죠..ㅋㅋ;
아따.. 참 이뿌다.. 욕실에도 요런 거 깔면 좋겠다 ~ 하시대요..ㅠㅋㅋ;;

열심히 책 좀 많이 팔아서.. 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보일러 대신; 욕실 타일을 깔아드리능 걸로~ ㅠㅋㅋㅋㅋㅋㅋ;;

중북부 지방에 큰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모양이에요..
뉴스에서 보도되는 피해가 좀 심각해보였어요.
이번 주도 여전히 비소식이 계속되는 모양이니..
집 안팍 잘 살피셔서 큰 비피해없으시기 바라구요..
다시 힘찬 한 주 , 씩씩하게 출발해보아요.. ㅎㅎ 

 

시사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