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예슬이 20세기의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한예슬은 오늘(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 ‘사진진’ 역을 맡아 감성 로맨스에 도전한다. 

사진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환상의 커플’,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등 출연 작품마다 자신 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살려온 한예슬이기에 ‘사진진’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이지만 누군가의 둘도 없는 소꿉 친구, 한 가정의 평범한 딸,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애틋한 첫사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한민국 30대 미혼의 여자이기도 하다.

한예슬은 ‘사진진’의 소탈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화려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 인물을 다각도로 그려내며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것. 치열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소녀 같은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의 패션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예슬은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로 패션/뷰티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스타. 극중 최고의 스타로서 보여줄 화려한 패션과 데일리룩에 벌써부터 2030 여성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예슬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등이 출연한다. 오늘(9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1회부터 4회까지 2시간 20분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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