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0월 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국토교통부
- 인천/평택-서울 간 M-버스 노선 신설

: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인천터미널↔역삼역, 평택 지제역↔강남역)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한 2개 노선은 수도권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및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며, 사업자 선정을 올해 12월중 완료하고,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 교육부
-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
: 교육부는 9월 29일(금) 체계적인 한국어(KSL) 교육을 위해 2012년 도입된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정 보완한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을 확정고시 했다.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 예비학교(2017년 전국 179학급)’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 외교부
-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안전 조치 강화
: 외교부에서는 인천공항 캠페인, 토크콘서트, 여행사 안전간담회 등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안전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해외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석연휴 비상 당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전 재외공관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영사콜센터에서는 사건사고 접수 및 6개 국어 통역서비스(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24시간 제공한다.

● 행정안전부
-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다양한 국민 참석
: 행정안전부는 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상에 내린 빛, 사람을 향한 희망’이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인사 및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사회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문화재 지킴이, 청년 농업인,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우리 사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다양한 국민들을 초청하는 한편, 인터넷 참가신청도 접수하여 국경일 행사를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 대한민국예술원, ‘춤의 향연’ 개최
:  대한민국예술원은 10월 13일(금) 오후 6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춤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원 무용회원들의 공연과 함께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의 현시점과 함께 앞으로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평생을 무용에 바치고,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많은 무용인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예술원 회원들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환경부
- 국립생태원으로 금강 여행 떠나요
: '금강 수생태 특별전'이 9월 29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생태원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금강의 수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금강의 문화와 생물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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