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추석연휴,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안녕하세요. 무비데이 박진아입니다. 올 가을 한국영화를 비롯해 외국영화까지. 유독 많은 스릴러 영화가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추리소설의 대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찾아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히든 아이덴티티'는 정신과 견습의가 스톤허스트 정신병원에서 숨겨진 비밀을 우연히 마주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20세기를 앞 둔 1899년의 세기말 런던을 무대로 스톤허스트 정신병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비밀을 담은 작품 히든 아이덴티티. 스릴감 넘치는 그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영화 ‘히든 아이덴티티’ (10월 12일 개봉)
옥스퍼드 의과대학 졸업생인 에드워드 뉴게이트. 견습의 과정으로 스톤 허스트 정신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뉴게이트는 병원장 램 박사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일라이저 그레이브스 부인을 만나게 되죠.

그러던 중 뉴게이트는 병원장 램 박사(벤 킹슬리)의 새로운 치료 방식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됐고 그러던 중 병원 지하에 갇혀 있는 환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중에 한 명인 벤자민 솔트(마이클 케인)가 스톤 허스트 정신병원의 진짜 원장이란 주장을 듣고 혼란이 극대화 됩니다. 설상가상.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히스테리 환자 일라이저 그레이브스의 치명적인 매력을 느끼며 부인을 향한 금지된 열망을 키워가게 되죠.

갈수록 혼란스럽고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 히든 아이덴티티. 방심하지 마세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