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 파주]

[시선뉴스(경기 파주)] 예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곳, 바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불리는 ‘헤이리 예술마을’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는 곳이다.

15만평의 규모로 걸어서 구경하기에는 다소 큰 규모라고 느껴질 수 있는데, 그래서 헤이리 마을 내에서는 셔틀버스와 자전거 대여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힘들이지 않고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다.

가을처럼 날이 좋은 때에는 자연친화적인 이곳을 감상하며 걷는 것도 하나의 묘미이다. 헤이리 마을은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많은 부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산책하듯 쉬엄쉬엄 이러한 경치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또한 예술마을인 만큼 걷다보면 곳곳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톡톡 튀는 각양각색의 건물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전시시설도 존재한다. 전시시설이 마을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이를 한 번에 관람 할 수 있다는 것도 헤이리 마을만이 주는 하나의 재미이다.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헤이리 예술마을. 똑같은 여행에 지쳤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이곳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