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中 국방부, 군사 훈련에 日 무관 첫 초청

[시선뉴스 이승재]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25일에는 중국 국방부가 선양 군구 훈련기지에서 실시하는 실탄 군사 훈련에 일본 무관들을 처음으로 초청했습니다.

이 날 중국 국방부는 요시히코 오키무다 자위대 대령과 유이치 쓰바키 주중 일본 대사관 무관이 중국이 진행하는 ‘용사 2007’ 군사훈련을 참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중국이 일본 무관을 초청한 것은 일본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군의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