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가 떴다’ 사랑이가 질투심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이 몽골 소년 타미르와 만났다.

야노시호는 나담축제에 여러 번 출전했다는 몽골 소년 타미르를 보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추블리네가 떴다’ 야노 시호는 타미르에게 “멋지다. 내 아들 같다”라고 말했다.-사진 / 방송캡처

야노 시호는 타미르에게 “멋지다. 내 아들 같다”라고 말하며 심지어 “앞으로 나담 축제 때까지 계속 응원하겠다.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라고 말했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 사랑이는 엄마에게 쉴 새 없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치는 등 엄마의 관심을 돌리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에 제작진은 추사랑에게 “사랑은 동생 있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아니”라고 답했다. 야노시호는 “엄마는 갖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에게 달려가 안겼고 섭섭한지 아빠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에서 말타기 훈련을 받는 몽골 소년을 보며 야노시호는 “나도 저런 아들을 갖고 싶다. 둘째를 원한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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