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강릉)] 산,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 강릉. 특히 강릉은 ‘솔향강릉’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가지고 관광휴향도시로서 강릉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 향기라는 뜻의 ‘솔향’은 강릉을 찾는다면 자주 볼 수 있는 단어 중 하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강릉에는 ‘솔향강릉’이라는 도시브랜드에 맞게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강릉솔향수목원’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이 있는 칠성산 자락에 위치한 ‘강릉솔향수목원’은 천연 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는 곳으로, 규모는 약 78만 5000㎡이며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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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백산맥 자락에서 내려오는 내천의 물소리는 청량함을 더해주고, 물속을 다니는 물고기가 보일만큼 깨끗해 입구부터 시원함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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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 초입을 지나가보면 관목원, 난대식물원, 비비추원, 사계정원, 암석원 등 23개 의 다양한 주제원을 볼 수 있는 길이 나뉘어져 각기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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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 칠성산 자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사가 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많은 이들이 찾는 숲길 생태관찰로는 휠체어, 유모차 등이 접근하기 쉽도록 경사로를 10%내로 조성되어 누구나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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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솔향수목원은 정식 개원한지 약 4년이 지난 신생 수목원이지만 수려한 자연을 그대로 담아 어느 곳보다 푸르고 맑은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릉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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