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펜싱여신’ 김지연 선수가 결혼소식으로 화제다. 김지연 선수는 2012년 하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다.
김지연 선수는 2009년 22세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됐고 2012년 하계 올림픽 여자 사브르 종목으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의 선수인 매리얼 재거니스를 만나 10득점을 몰아쳐 15-13으로 역전하여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소피아 벨리카야와의 경기에서 15-9로 승리하여 대한민국 여자 펜싱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 선수(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당시 뛰어난 펜싱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펜싱여신’으로 불리며 CF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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