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이 드라마 '슈츠(suits)' 출연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손꼽히는 장동건이 5년 만에 드라마 컴백작으로 ‘슈츠’를 선택. 여기에 ‘힘센여자 도봉순’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한 박형식의 출연으로 최강 남자 투탑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슈츠에 주인공으로 박형식이 결정됐다=출처 박형식 인스타그램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일곱 번째 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한국판 '슈츠'는 김정민 작가와 '추리의 여왕' 김진우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하게 되는 고역우(고변)의 역은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박형식이 연기해 괴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를 연기할 계획이다.

벌써 기대가 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슈츠'는 2018년 상반기 KBS2에서 방송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