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세상 제일 잘난 맛에 사는 섭외 1순위 트리플A급 앵그리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 지명수배 1순위 킬러이자 자신의 천적 다리우스 킨케이드를 보호하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누가 누구를 지키는지 모를, 서로 못 죽여서 안달 난 이 두 사람.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의 사무엘 L. 잭슨이 그들의 만남. 극단적이고 모순적인 조합의 B급 코미디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사무엘 L. 잭슨이 킬러,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디가드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 The New York Times -) 더 뉴욕 타임즈의 한줄 평입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그 인기가 조금 주춤한 것 같아 보였지만... 입소문 때문일까요. 꾸준한 관객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7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액션을 보여준 사무엘 잭슨. 데드풀에 이어 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뿜어낸 라이언 레이놀즈. 웃음에 전염되고 싶은 당신,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킬러의 보디가드>를 요리합니다.

좀 전까지 살펴본 내용까지. 킬러와 보디가드가 만나게 된 상황입니다. 둘은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인 모습으로 싸우고 또 싸우고 또 싸우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소의 증인으로 무사히 가야 한다고 생각한 목적이 같아서 일까요~ 말로 다투고 몸으로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보호하고 또 응원해가면서 네덜란드로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킨케이드가 가는 여정이 쉬울리는 없겠죠. 두코비치는 그의 증인 출석을 막아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 그를 죽여야 했기 때문이죠.

영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의 사무엘 L. 잭슨이 그들의 만남으로 더 기대가 모아졌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죠.

◀에필로그▶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N극과 S극, 청과 홍, 물과 불. 서로 친해지려야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은 그들. 브로맨스 제로, 환상 케미의 킬링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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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최지민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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