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도가 2017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상반기 5천명에 이어 하반기 총 4천명을 선발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3년 뒤 1천만원 목돈으로 돌려준다. 
경기도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근로청년으로, 1인 가구 기준 소득이 약 165만원 가량이면 해당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진=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소식에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정확한 심사를 위해 요구하는 제출서류가 까다로워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설문과 사용용도 등을 정확히 기술해야 접수가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재직확인서류 및 소득증빙서류 제출시 국가 근로장학생도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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