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21일 정부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의 대북 인도지원 사업에 800만달러(약 90억 원)를 공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도적 지원 지속 추진하고 800만 달러 공여 방침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원 시기와 세부적인 지원 규모 등에 대한 결정은 유보했는데요, 지속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여론이 악화된 시점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어린이, 임산부 등을 위한 인도적 지원은 좋지만 그 것이 다른 용도로 쓰이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미리 찾은 후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