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구직자 372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취업은 했니?’가 30.4%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위가 ‘누구는 대기업 들어 갔다더라’가 12.1%였고 3위가 ‘살 많이 쪘네! 관리도 좀 해야지’(8.3%)로 외모에 대한 지적이었다. 이밖에 ‘결혼은 언제 하려고?’(8.1%),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뭐니?’(7.3%), ‘올해 몇 살이니?’(5.4%), ‘사귀는 사람은 있니?'(3.2%) 등이 듣기 싫은 말로 나타났다.

명절에 가족들이 모였다가 말다툼이 큰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1월 설 명절에는 충남 청양군에서 형제가 말다툼이 벌어졌다가 흉기로 동생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명절에는 평소보다 폭행 사건 등이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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