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흥망성쇠가 담겨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보문호수가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보문호수의 낮은 ‘보문호반 달빛걷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화려하다. 그렇다면 보문호수의 밤은 어떨까? 보문호수의 밤으로 떠나보자.
처음 보문호수를 방문하면 그 큰 규모에 놀랄 것이다. 이렇게 장관을 품은 보문호수의 밤은 고요한 듯 화려하다. 그 장관과 함께 시원한 밤공기를 맞으며 보문호수길을 따라 걸어보자.
보문호수길을 걷다 보면 조명에 비친 형형색색의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빛을 받은 나무들과 그 빛을 받아 호수 속에 비친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 또한 사라지는 기분이다.
그렇게 호수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보문교가 보인다. 얼핏 보면 차가 지나다니는 대교 같지만 호문호 호반길에 위치한 육교이다.
호수 건너편에는 수상 공연장이 위치해 있다. 수상 공연장에서는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문호수 호반길 내에는 호반광장, 물너울교, 사랑공원, 물향내쉼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호반길 주변으로 많은 숙소들이 위치하고 있어 숙소 안에서도 호수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쳤다면, 이번 기회에 보문호수를 찾아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자.
아름다운 사진 ‘윤희수’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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