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SBS뉴스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7년 9월 17일에는 검찰이 신정아 씨의 가짜 학위 의혹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학력 위조에 이어 당시 성곡미술관 회계 실무자로부터 기업 후원금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여 신 씨가 미술관 측 몰래 돈을 빼돌렸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폈습니다.

검찰은 신정아씨에게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한 혐의, 업무방해 혐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으며 신 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발단이 된 예일대 박사학위는 자신도 브로커에게 속았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