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청와대가 1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결정한 800만 달러(약 91억 원)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북 지원은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기구 등이 우리 정부에 요청해왔던 사안이고 통일부가 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진행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도적 대북 지원이 북한의 취약 계층에 제대로 지원 되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상황인데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지금 같은 시기에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이 계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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