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요리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호텔조리과) 과정이 학생들의 글로벌 해외취업을 위해 ‘히카리’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13일 서울현대전문학교 아트관 8층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호텔외식계열의 강은숙 학부장과 장철호 교수 그리고 히카리의 김윤식 대표,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이 학교 관계자는 “히카리는 산업인력공단 지정 협력업체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본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한 외식계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하며 “또한 본교 글로벌 취업센터 해외취업반에서 외국어 교육과 전공 수업을 통해 호탤조리학과 과정의 박지훈, 박현우 학생이 히카리 그룹에 취업하였고 정부에서 해외취업성공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서울현대와 MOU를 체결한 히카리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남섬 전역에 7개의 일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히카리 스시의 전문 마스터셰프의 기술, 스시 스타일, 재료의 퀄리티를 통해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인정받은 레스토랑으로 2018학년 호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는 산학협력과 더불어 해외장학연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해외취업자를 꾸준하게 배출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발표 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대학 수시접수기간 중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우선선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과정,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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