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살충제 계란의 공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달 살충제 계란 파동 직후 진행된 정부의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이후 지난 4일 2종의 살충제 계란이 발견된 데 이어 13일 추가로 경기 여주 안병호 농장에서 생산한 ‘맑은계란’에서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다.

이번에 적발된 계란은 지난 3일 생산된 ‘맑은계란’이며 유통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맑은계란’의 달걀 껍질에 표시된 난각코드는 ‘08계림’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중점검 시스템을 통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회수 대상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살충제 계란 재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skfh**** 계란을 아예 팔지 마세요. 안전한 척 파는거 그것도 일종의 사기입니다. 안전하지 않은걸 안전한척 해서 파는 거 잖아요.”, “fall****
진짜 뭐하는 겁니까. 검사통과 된 것만 시중에 나오는 줄 알았는데”, “zzzc**** 계란 파동때부타 계란 안먹고 있다. 반찬 하는데 한계는 있지만... 솔직히 어디든 계란 싹다 들어갔으면 좋겠다 ㅜㅜ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한들... 검사했다 해도 신용도 안가고... 사먹기 시르다... 저럴바엔 안 파는게 좋지 않을까 2달 판매 중단한다고 다 죽는 것도 아니고..”, “kwok**** 뉴스에도 잠잠해서 검사한다더니 왜 말이 없나 생리대두...역시 안먹고 안써야하네요 빵집마다 안전한 계란이라 써있던데..못 믿겠네요” 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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