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북한 지도부 정밀사격이 가능한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첫 실사격에서 정확한 표적 타격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태안반도 인근 서해 상공에서 발사된 타우러스는 약 400㎞를 날아가 목표지점인 직도사격장에 설치된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

첫 실사격에 성공한 타우러스는 타우러스 시스템스 GmbH사가 제작한 장거리 공대지(空對地) 미사일이다. 최대 사거리가 500km에 달하며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것은 물론 위협지역을 피해 저고도로 순항비행이 가능하다. 중량은 480kg이며 마하 0.9로 30〜40m의 초저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6m 정도의 콘크리트벽도 뚫을 수 있다. 가격은 11억여 원(약 100만 달러)이며 전투기에 부착하는 비용까지 합치면 20여억 원에 달한다. 
군용 GPS가 장착돼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2016년 12월 22일 공군에 실전 배치됐다.
타우러스 첫 실사격 성공을 두고 네티즌들은 “msyg**** 이런 비싼 고정밀 무기도 우리가 개발할 수 있길 바란다”, “cybe**** 듬직하다 국방비 아끼지 말고 팍팍 연습해서 화력을 보여주자”, “ange**** 이런데 내 돈 낸거 들어가는 아깝지 않다 많이 구매해서 실전배치해라”, “pete**** 사들이지 말고 만들어 봐라. 자주국방의 첫걸음은 우리만의 무기를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부터 비롯된다.”, “4318**** 타우르스 같은 무기는 외국에서 수입만 하지 말고 우리가 만들 수 있는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라며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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