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인 정우현(69)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44)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해 화제인 가운데 어떤 갑질을 했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의 우두머리 정 전 회장은 친동생이 운영하는 치즈회사를 끼워넣기로 거래에 참여시켜 가맹점주들에게 총 57억 원을 거둬들였다. 정 전 회장의 동생은 신용불량자에 고액세금 체납자임에도 불구하고 11억 상당의 고가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외제차를 탔다고 밝혀졌다. 

이에 항의하는 가맹점주들에게 정 전 회장은 보복조치로 고소와 보복출점으로 대응했다. 
한 가맹점주는 정 전 회장에게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당했고 법원이 혐의없음 판결을 내리자 항소까지 제기했다. 여기에 보복출점까지 더해지자 결국 이 가맹점주는 자살이란 선택을 했다. 
또한 정 전 회장은 수년간 법인카드로 고급 골프장과 고급 호텔에서 수억 원을 사용하고 일가친척과 측근들에게 급여와 차량, 법인카드를 제공했다.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 정우현 전 회장=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정 전 회장의 아들 정순민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쓴 90억 원의 이자를 갚기위해 월급을 2100만 원에서 9100만원으로 올려 받았다. 또한 법인카드로 유흥주점에서만 2억 원을 사용하는 한편 편의점에서 5천 원 이하 결제도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정 부회장은 MP그룹 경영에는 관심이 없다고 진술했고, 실제로 사용하던 사무실과 컴퓨터에는 서류나 경영에 관련된 컴퓨터 파일도 전무했다.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의 경영 퇴출을 두고 네티즌들은 “espa**** 미스터피자 망해도 대한민국 외식산업 망할일없고 국가경제 흔들릴일 없다. 피자는 맛난집 양심적인집 얼마든지 있다. 걍 사업 접어라.”, “melo**** 응 그래도 불매는 계속”, “yuri**** 사실 불매운동 그런 거 보다, 만약 경영진의 루머나 그런 책임으로 영업상에 손상을 입혔을 경우, 대리점에 영업 손상에 대해 보상하는 그런 법이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대리점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본사에 낼 돈 다 내고 회사 때문에 파리 날리고 있으면..”, “nerd**** 시민단체에서는 오너일가가 나중에 슬그머니 복귀하는 하는지를 꼭 확인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주세요.”, “77tn**** 손만떼면 뭘하는가,,지분가지고 뒤에서 모두다 조종을 할텐데,,아예 국고로 귀속조치를 하면 몰라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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