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파주)]  천장까지 빼곡한 책들로 가득 매워진 북카페로 유명한 '지혜의숲'. 건물 안에는 카페와 지혜의 숲 서점, 게스트 하우스 지지향 등 문화생활이 공존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혜의숲은 가치가 있는 책을 한데 모아 보존 보호하고 관리하며 함께 보는 공동 서재라고 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혜의숲은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하는 곳이다. 기증자가 평생 읽고 연찬한 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유 서재로써 학자와 지식의 삶을 책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또한 기증자의 연구분야에 따라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분야, 인문학 등 다양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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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앞에 대부분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상이 놓여있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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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혜의숲은 각종 드라마 촬영장소로 활용되어 왔다. 책을 사거나 읽기 위함이 아니라 사진을 찍지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그리고, 독서문화공간으로 활자 인쇄 박물관과 연계되어 있어 아이들 체험학습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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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지혜가 마구 솟는 공간 지혜의숲.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기념사진도 찍고 책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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