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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0] 트로트 가수 설하윤, 요구르트 아줌마도 춤추게 하는 카멜레온 매력
  • 보도본부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7.09.09 12:59
  • 댓글 0

[시선뉴스 이승재]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어느 샌가부터 그 영역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장윤정을 시작으로 박현빈, 홍진영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늘어나면서부터 트로트를 접하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이 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노래라는 인식을 확실히 지워줄 또 한 명의 가수를 만나봤다. 트로트계의 설현, 트로트계의 한지민, 군통령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인, ‘설하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ART 1. 요구르트 아줌마도 춤추게 하는 트로트의 별

출처 _ 강공컴퍼니 제공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시선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로트의 별이 되고 싶은 설하윤입니다. 반갑습니다.

9월1일 발표한 신곡 <콕콕콕>, 소개 부탁드립니다. 
- 네 신곡 <콕콕콕>은 네 박자, 무조건 등을 작곡하신 박현진 선생님이 만든 노래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번에 <콕콕콕>을 저에 색깔과 잘 맞게 작업해 주셔서 정말 즐겁게 작업했어요. 특히 ‘콕 찍어주세요’ 등 톡톡 튀는 가사와 후렴구 그리고 안무가 인상적이죠.

출처 _ 강공컴퍼니 제공

별명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혹시 이 중에 마음에 드는 별명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트로트계의 설현이라고 불러주시는데 AOA 선배님들만큼 저도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맙기도 하구요. 위문 공연 때도 그동안 연습했던 춤도 굉장히 열심히 췄었는데 군 장병들이 엄청나게 호응을 해주셔서 ‘군통령’이라는 감사한 별명도 생긴 것 같아요. 하하. 그래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따로 있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수상한 가수라는 프로그램에 나갔거든요. 거기서 ‘카멜레온 같은 가수’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어요. 저는 무엇보다 그 상황에 알맞게 노래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카멜레온 같은 가수’라고 이야기해주셔서 그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군 위문공연 외에도 정말 다양한 행사도 많이 다니잖아요?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 물론 모든 행사, 공연이 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지만 특히 예전에 했던 요구르트 여사님들 행사가 기억에 남아요. 저는 그 때 아주머니, 아줌마라고 하지 않고 여사님들이라고 불러드렸거든요. 근데 그 공연에서 여사님들이 정말 위문 공연 못지않게 호응을 잘해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무대에서 손을 더 내밀면서 악수를 하면서 조금 더 다가가려고 했거든요. 제가 손을 잡아드리면 여사님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그런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동성의 관객에게서 호응을 받는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감사하게도 너무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출처 _ 강공컴퍼니 제공

설하윤씨 무대 중에서 이선희의 <인연>이나 태연의 <들리나요> 무대가 정말 좋더라고요. 발라드에 몰입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나요?
- 제가 연습생 생활을 조금 오래했어요. 연습생 기간 동안 솔로도 하고 싶었고, 발라드도, 걸그룹도 준비도 해보고 싶었거든요 다양한 그런 장르를 해보고 싶었고 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발라드 연습을 조금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음... 딱 ‘이 방법으로 몰입한다’ 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성격이 워낙 감성적인 것도 도움을 주는 것 같고, 최대한 어떻게 하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마음을 울릴 수 있을까 집중하다보니까 몰입이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출처 _ 강공컴퍼니 제공

 

앞서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많이 접하셨는데, 나중에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나요?
- 발라드도 해보고 싶고, 춤도 굉장히 오래 췄기 때문에 댄스도 해보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게 아직 많아요~ 그래도 저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그런지 저는 트로트에 대한 정서가 굉장히 가깝게 받아들여져서 트로트를 어렸을 때부터 듣고 부르고 자랐어요. 그래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더라도 우선 신나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싶고, 나중에 다양한 장르의 기회가 들어온다면 가리지 않고 해보고 싶어요.

출처 _ 강공컴퍼니 제공

가수 설하윤은 몰입감 있는 노래와 관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별과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엄청난 괴물 신인은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게 됐을까. 사실 그녀는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 신인은 아니다. 무대 위의 설하윤이 있기까지 그녀는 인내와 노력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 360 - 2부>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이승재 기자  dack0208@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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