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명지대학교의 11번째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은 2018학년도 ‘심리치료학과’와 ‘미래융합경영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심리치료학과’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적응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신체적 감각을 촉진시키고 인지적, 정서적, 발달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는 심리치료 전문인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복지관, 보건소, 병원, 지역아동센터 등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또한 본교 사회교육대학원 있는 예술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심리치료학과, 음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및 연계된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에 진학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그동안 대학원을 중심으로 구축되어온 노하우에 따라서 전문적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심리치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또한 함께 신설되는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미래융합경영학과’는 ‘최신이론 및 실무지식의 체계화’ 측면에서 학년별 교과과정을 체계화함으로써, 경영관련 이론과 현장실무지식을 함양하여 총체적인 역량 향상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

졸업 후에는 소속 기관의 다양한 경영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In-house 경영컨설턴트로서 활
동할 수 있으며, 경영지도사 등의 교과과정 이수자는 관련 기업 취업 시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 후 본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일반경영, 스포츠경영, 유통물류전공으로 학위 취득 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여 현장 경영 인재로 활동할 수도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직자들의 학습동기를 독려하고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중 1일(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수업 진행과 교육과정의 단계적 배치,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강의 진행, 온·오프 탄력적 교과구성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총 4일간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