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시흥)] 조선시대 농학자였던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들여와 심었다는 관곡지. 주변의 연꽃 농장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연꽃 명소로 꼽는 곳이다.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이기도 한 관곡지는 20여종의 연, 80여종의 수련이 있으며 특히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시연과 밤에만 핀다는 빅토리아 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흥에서는 관곡지와 함께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주변을 연꽃테마파크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됐다.
연꽃은 7월에 피기 시작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쯤이면 절정을 이루지만 9월 중순을 지나 10월 초까지는 감상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 늦기 전 화려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러 관곡지로 다녀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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